[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2021년 나눔과꿈' 지원을 받을 40개 비영리단체를 24일 발표했다.나눔과꿈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하는 사업과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해결하는 활동 등 2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원 기관을 선정했다.예를 들어 청소년 사회자립을 돕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이 대표적이다.또 다른 선정기관 '호이'는 우간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보건실 구축 사업을 하는데, 해당 국가에서 유사 사례가 없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역량을 키워 스스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립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1년 나눔과꿈’에 선정된 40개 비영리단체 명단이다.▲SRC보듬터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경상남도중장기청소년쉼터(남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환경운동연합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더불어배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멘탈헬스코리아 ▲보성군노인복지관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 ▲빅이슈코리아 ▲한국해비타트 ▲한무리사랑나눔회 ▲사회협동조합 드림셰어링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생태지평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울YWCA봉천사회복지관누리봄쉼터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성남시단기청소년쉼터(여자) ▲아프리카미래재단 ▲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회투자지원재단 ▲한국소년보호협회 ▲지구촌나눔운동 ▲청소년마을 노픈누리 ▲청소년자람터'오늘'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카리타스보호작업장 ▲한림대 부속 한림청소년복지센터 ▲함께걷는아이들 ▲함께하는사랑밭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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